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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그들은 어떻게 세상의 중심이 되었는가
김대식 | 21세기북스 | 2019-08-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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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그들은 어떻게 세상의 중심이 되었는가
김대식 | 21세기북스 | 2019-08-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서양 문명은 로마 제국에 대한 ‘각주’일 뿐이다“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문제적 지식인,
KAIST 김대식 교수가 진단하는 ‘인류의 유산과 미래’
제국의 탄생에서 브렉시트까지, 21세기를 위한 로마 제국 특강!
유럽, 중국, 이슬람… 역사의 거대한 문명들 중에서 어떻게 ‘그들’만이 세상을 지배하게 되었을까? 그 답은 유럽 문화의 기원, 로마에 있다! 『그들은 어떻게 세상의 중심이 되었는가』는 우리를 지배하는 문명의 뿌리인 로마 제국의 역사에서 21세기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책이다.
이 책에는 역사에서 미래를 발견하는 뇌과학자의 빛나는 통찰이 담겨 있다. 저자인 KAIST 교수이자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는 과학?철학?역사?예술 등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역사를 읽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제국의 탄생과 멸망 그리고 유산까지, 로마의 방대한 역사 속에서 오늘날 우리에게 깊은 영감을 주는 지점들을 예리하게 분석한다.
저자는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기술과 부를 누리는 지금의 세계가 멸망한 로마 제국과 놀랍도록 닮아 있다고 말한다. 영원할 것만 같던 제국이 사라졌듯이 우리의 세계도 치명적인 위기에 직면했다면? 과학적 혁신에 심취한 21세기, 융합적 지식인의 눈을 통해 인간과 세상을 꿰뚫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제국의 시계는 아직 멈추지 않았다!”
우리는 아직도 2000년 전 로마 제국이 창조한 세상에 살고 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왜 아직도 고대 로마를 이야기할까? 오늘날 전 세계의 헤게모니는 누가, 언제 쟁취했는가? 우리가 입고 있는 옷을 비롯해 생활공간에서 기술과 정치 체제까지, 일상을 둘러싼 대부분은 서양에서 기인한 것으로, 로마 제국은 유럽 문화의 전신이자 오늘날까지 전 인류의 지배자로 군림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 거대한 역사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그들은 어떻게 세상의 중심이 되었는가』는 KAIST 김대식 교수가 인문?과학?예술 학교 건명원(建明苑)에서 진행한 강의를 한 권에 담은 책이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고 과학?예술?건축?대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로마의 흔적을 발견하는 등, 융합적 지식인으로서의 지평을 넓히는 문제작이다. 이처럼 새로운 시각과 다양한 관점으로 로마 제국의 탄생과 멸망 그리고 유산을 분석하고 오늘날에 필요한 혜안을 발견한다.
어떻게 2000년 전 로마 제국이 재편한 전 세계의 패권이 아직까지 유지될 수 있었을까? 30만 년 전 지구에 등장한 호모 사피엔스의 뇌는 그동안 단 한 번도 리모델링되지 않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고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말한다. 인간이 역사 속에서 늘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불평등의 심화, 포퓰리즘 정치, 지배 시스템의 위기… 로마를 멸망케 한 원인은 수없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오늘날 세계의 모습과 놀랍도록 닮은 지점들을 예리하게 분석한다.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부와 과학적 혁신에 심취한 21세기, 우리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답은 모두 로마에 있다. 인류의 오늘과 내일을 설명하기 위한 ‘먼 거울(distant mirror)’, 로마 제국의 역사를 통해 독자들은 인류 문명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미래를 대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우리의 문명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오래된 미래’ 로마에서 답을 찾다!
총 4부로 구성된 『그들은 어떻게 세상의 중심이 되었는가』는 로마가 인류 문명의 ‘기원’이 된 족적을 좇는 것을 시작으로, 위대했던 제국이 ‘멸망’하면서 우리에게 어떤 인사이트를 남겼는지 그리고 로마의 흔적은 오늘날까지 어떻게 ‘복원’ 되었는지,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어떤 ‘유산’을 남기는지를 살펴본다.
1부 ‘기원-어떻게 로마는 세상을 정복했는가’에서는 30만 년 전 호모 사피엔스가 아프리카 지역에서 탄생한 이후부터 로마 제국이 탄생하기까지 역사의 중요한 지점들을 짚어내며, 로마가 처음부터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섰기 때문에 강력한 제국으로 발전하고, 수천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유럽을 넘어 전 세계 헤게모니를 장악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문명이란 결코 홀로 존재할 수 없음을 강조한다.
2부 ‘멸망-왜 위대한 로마 제국은 무너졌는가’에서는 찬란했던 로마의 영광이 어떻게 사그라들었는지를 분석한다. 전쟁에서의 계속된 패배, 황제의 급속한 교체, 국가 재정의 파탄…. 3세기 로마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닥뜨린다. 탄생할 때 이미 멸망의 씨앗을 안고 태어난 로마 제국의 비밀을 통해 시대의 거대한 흐름과 이에 맞서는 인간의 한계를 되짚어본다.
팍스 로마나, 팍스 브리타니카, 팍스 아메리카나…
역사의 다음 페이지를 장식할 자는 누구인가?
영원할 것만 같던 제국이 멸망했듯, 우리가 사는 세상 역시 멸망할 수 있다면? 그러나 아직 희망은 있다. 저자는 우리 스스로 역사를 바로잡을 수 있는 시간이 남아 있다고 말한다.
3부 ‘복원-무엇이 로마의 역사를 이어지게 하는가’에서는 멸망 이후 결코 사라지지 않은 로마의 흔적을 추적한다. 문명은 ‘운명의 바퀴’에서 벗어나 다시 미래를 향해 내딛기 시작한다. 유럽은 신과 종교에서 벗어나 평범한 일상 속의 인간에 주목한다. 15세기 유럽은 로마의 지식, 인쇄 기술,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으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행운을 부여받는다.
4부 ‘유산-누가 로마 다음의 역사를 쓸 것인가’를 통해 ‘세상은 발전하는 방향으로만 흘러가지 않는다’는 진리를 발견한다. 4차 산업혁명으로 놀랄 만한 혁신을 이룬 오늘날, 우리의 세계는 여전히 중세기의 전쟁을 치르고, 가속화되는 세계화의 물결 속에 자유민주주의는 위기에 처하는 등 전 세계는 멸망한 제국의 형상을 닮아가고 있다.
『그들은 어떻게 세상의 중심이 되었는가』는 과거로부터 출발해 현재를 진단하고 나아가 미래를 예측한다. 저자는 영국과 미국이 이어간 로마의 영광이 사그라든 뒤 4차 산업혁명을 바탕으로 팍스 시니카의 시대가 도래할 수 있다고 말한다. 물론 아무도 미래를 알 수 없다. 하지만 전 세계의 패권이 요동치고 있는 지금, 우리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역사를 알아야 한다. 로마는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았고 영원한 제국은 없으며, 역사는 언제나 반복된다. 우리가 제국의 역사를 통해 미래를 대비해야 하는 이유다.
◎ 본문 중에서
위대한 제국 로마도 결국 멸망을 피하지 못했다. 영원한 제국은 불가능할 테니 말이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제국을 세운 로마보다, 제국을 다시 잃은, 멸망한 로마가 오늘날 우리에게 더 많은 교훈을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아니, 로마는 멸망하기를 거부했기에 어쩌면 여전히 오늘날까지 먼 거울distant mirror로서 우리의 또다른 모습을 비추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_18쪽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다’ 중에서
로마의 문명은 현실주의에 기반하고 있었다. 전통을 고수하기보다는 지금 도움이 된다면 바로 바꿔버리는 것이다. 오늘날 로마를 과거 미국에, 그리고 그리스를 유럽에 비유하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다. 문명은 그리스, 유럽에서 왔지만 현실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로마였고, 과거 미국이었다는 것이다. _90쪽 ‘적이 강할수록 나는 더 강해진다’ 중에서
아주 작은 마을에 불과했던 로마는 앞선 문명을 통해 지중해 주변의 전 세상을 지배하는 제국으로 탈바꿈한다. 그러나 찬란한 로마의 영광도 결코 영원하지는 못했다. 로마는 왜, 언제부터 멸망하기 시작했을까? 과연 로마는 멸망한 것일까? 우리는 여전히 더 이상 보이지 않는 로마 제국에 살고 있지는 않을까? _113쪽 ‘불평등은 몰락의 징조다’ 중에서
1000년 전 켈트족에게 함락된 후 단 한 번도 점령당한 적 없는 로마. 영원한 제국의 영원한 수도 로마가 함락되다니! 로마가 함락되고 사라진다면 이 세상 그 어느 것도 영원한 것은 없어 보였다. 인류 역사에 필연적일 것 같았던 로마 역시 하나의 도시에 불과하다면 인간의 조건conditio humana은 결국 무의미하다는 말이 된다. _180쪽 ‘과거를 동경하는 자에게 미래는 없다’ 중에서
3세기의 위기로 로마의 내부 사회 시스템은 붕괴되었고 생산성 또한 현저히 낮아졌다. 도로는 망가지고 무기 생산도 원활하지 않았다. 로마의 장점인 시스템이 무너지기 시작하니 전쟁은 이제 개인 간의 전투력 싸움으로 바뀌었고, 여기에서 로마가 패권을 거머쥐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런데도 로마인들은 이 과정을 오랫동안 이해하지 못했다. 오히려 과거를 동경하며 결국에는 이를 신에 대한 믿음 문제로까지 투사했고, 새로운 종교까지 횡행하기에 이른다. 로마는 그렇게 멸망하는 순간까지 자신의 멸망 원인을 찾지 못한다. _201쪽 ‘정신을 빼앗기면 모든 것을 잃는다’ 중에서
역사를 되짚어보면 모든 나라가 도약을 위한 기회를 한 번씩은 부여받는다. 일본은 그 기회를 놓치고 만 것이고, 중국 또한 마찬가지였다. 명나라 때 일곱 차례의 대원정을 이끈 정화淨化의 모든 성과 또한 영락제永樂帝가 죽은 뒤 황제가 된 홍희제洪熙帝에 의해 철저히 폐기된다. 역사가 준 기회도 함께 말이다. _271쪽 ‘누가 어떻게 기회를 잡는가’ 중에서
우리는 흔히 인공지능 시대의 일자리 걱정을 한다. 직업의 47퍼센트가 사라진다는 예측에 실질적인 위기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은 아니다. 우리는 이미 이러한 과정을 로마 역사 속에서 봤다. _325쪽 ‘지금 이 순간에도 역사는 반복된다’ 중에서
찬란했던 로마 제국도 멸망했고 이후 유럽은 1000년 동안 중세기를 살았다. 암흑의 시대가 우리에게만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사회 발전은 결코 당연하지 않다. 발전을 위해 싸우고 노력하지 않으면 역행의 가능성은 언제든 열려 있다. _347쪽 ‘답은 로마에 있다’ 중에서
오늘날의 전 세계의 움직임은 멸망한 제국의 역사를 좇고 있는 듯하다. 역사를 모르면 역사를 반복할 수밖에 없다. 물론 역사를 알아도 반복되는 역사를 모두 바꿀 수는 없다. 그러나 역사를 아는 사람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조금은 줄일 수 있을 것이다. _348~34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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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그리스 셀프트래블 (2018-2019)
박정은 | 상상출판 | 2019-01-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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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그리스 셀프트래블 (2018-2019)
박정은 | 상상출판 | 2019-01-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그리스 셀프트래블』은 그리스를 아테네와 근교, 자킨토스, 크레타, 산토리니, 미코노스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각 장 앞에는 지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도를 배치하였고, 이어서 버스, 페리, 기차 등 현지 교통편도 세심하게 보여준다. 본문의 주요 명소들은 관광, 식당, 쇼핑, 숙소의 카테고리 순으로 꼼꼼하게 안내하며, 책에는 고대 아고라, 아크로폴리스, 필로파포스 언덕 같은 대표 스폿은 물론, 로컬만 아는 숨겨진 곳까지 모두 담아냈다. 여기에 그리스 신화와 예술작품들을 중간중간 Tip과 More&More로 소개해 읽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했다.
이번 최신개정판에서는 기존 스폿의 운영시간, 가는 법, 요금 등의 정보를 대폭 수정했고, 동시에 새로운 스폿들을 더했다. 특히 드라마 [태양의 후예] 방영 이후 핫해진 자킨토스 지역을 추가 취재해 나바지오 해변, 마라토니시 섬 등 아름다운 명소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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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 열린책들 | 2018-08-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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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 열린책들 | 2018-08-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그리스인 조르바』는 카잔차키스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 준 작품으로, 호쾌하고 농탕한 자유인 조르바가 펼치는 영혼의 투쟁을 풍부한 상상력으로 그려 내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 조르바는 실존 인물로서, 카잔차키스는 『영혼의 자서전』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한다.
「……힌두교도들은 '구루(사부)'라고 부르고 수도승들은 '아버지'라고 부르는 삶의 길잡이를 한 사람 선택해야 했다면 나는 틀림없이 조르바를 택했을 것이다……. 주린 영혼을 채우기 위해 오랜 세월 책으로부터 빨아들인 영양분의 질량과, 겨우 몇 달 사이에 조르바로부터 느낀 자유의 질량을 돌이켜 볼 때마다 책으로 보낸 세월이 억울해서 나는 격분과 마음의 쓰라림을 견디지 못한다.」 『그리스인 조르바』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메토이소노' 즉, '거룩하게 되기'의 개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것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육체와 영혼, 물질과 정신의 임계 상태 너머에서 일어나는 변화이다. 포도가 포도즙이 되고 포도주가 되는 것이 물리적, 화학적인 변화라면, 포도주가 사랑이 되고 성체(聖體)가 되는 것은 바로 '메토이소노'인 것이다. 카잔차키스는 바로 이 책에서 조르바의 거침없이 자유로운 영혼의 투쟁을 통해 '삶의 메토이소노'를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열린책들'은 카잔차키스 사망 50주기를 맞아서 2008년 3월 30일 니코스 카잔차키스 전집 전 30권을 완간했다. 이 전집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그리스인 조르바』 외에도 카잔차키스 문학의 사상적 토대가 된 초기작부터 후기의 걸작들, 그 외 서사시, 희곡, 여행기까지 모두 포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 본 도서는 세계문학전집 시리즈로 출간된 〈열린책들 세계문학 021- 그리스인 조르바〉와 내용 및 구성이 동일한 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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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 없이 마트가지 마라
배지영 | 21세기북스 | 2018-12-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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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 없이 마트가지 마라
배지영 | 21세기북스 | 2018-12-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똑똑하고 건강한 아이로 만드는
식품 선택의 비밀”
12년차 의학 담당 기자가 알려주는
아이의 평생 건강을 위한 건강 식재료 고르는 방법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여러 걱정을 안고 있지만, 특히 아이가 먹는 음식에 대해 걱정한다. 음식과 아이의 건강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식품 섭취는 아이의 건강뿐 아니라 두뇌, 인성, 집중력까지 결정하기에, 사실 식품 선택의 중요성은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 그러나 정작 우리 주변에서 만나는 식품들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좋은 식품’을 선택하는 것인지 알기 어렵다.
이에 저자는『나 없이 마트가지 마라』를 통해 ‘식품성분표’를 선택의 기준으로 제안한다. 더불어 어떤 것들을 살펴 식품을 선택해야 하는지, 어떤 성분과 꼼수를 피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식품영양학 박사이며, 12년 차 의학전문 기자인 저자이기에 ‘아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정보’만 선별해 담았다. 매일 아이들의 먹거리를 선택하며 고민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나 없이 마트가지 마라』가 좋은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내 아이 평생 건강, 생후 5년 유아 입맛으로 결정된다.
모든 연령대의 식습관은 중요하지만, 유아기는 특히 더 중요하다. 3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은 입맛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어릴 적부터 가공식품의 화학조미료, 가공식품 특유의 점성과 물성에 길든 아이는 커서도 가공식품만 찾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만 5세까지의 입맛 형성 시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것이다. 5세가 넘으면 아이도 사회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에 음식 통제는 불가능해 진다. 따라서 오직 부모의 통제아래 입맛을 만들 수 있는 생후 5년까지의 시간을 잘 관리해야 한다. 이때의 관리가 아이의 평생 입맛, 평생 건강을 만든다.
부모에게는 좋은 식품을 고르는 눈이 필요하다.
식품은 여러 역할을 하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장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꼽을 수 있다. 장은 아이들의 육체 건강에서 정신 건강까지 관여한다. 좋은 식품을 통해 얻은 영양소는 장내 유익균 수는 늘리고, 유익균이 늘어나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생성된다. 이는 아이가 긍정적이고 자신감 넘치도록 만든다. 집중력도 향상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아이는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것이다. 좋은 식품 하나가 아이의 건강을 좌우하는 셈이다. 따라서 부모는 좋은 식품을 고르는 눈을 가져야 한다.
『나 없이 마트가지 마라』에는 그 눈을 가지는 방법이 담겨있다. 저자는 일상적이고 간단하지만, 알고 있으면 반드시 도움이 되는 식품 정보들을 전달한다. 1-2 파트에서는 식품성분표를 정확하게 읽는 법, 꼼수를 피하는 법, 식품성분표를 읽을 때 꼭 알아두어야 할 용어 등을 정리했다. 3-7 파트에서는 ‘실전 비교’를 준비했다. 우리가 마트에서 자주 구입하는 식품인 유제품, 제과류, 음료류, 냉장식품, 냉동식품, 간편식, 신선 제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실제 해당 식품을 살 때 어떤 것을 살펴봐야 하는지, 어떤 꼼수를 피해야 하는지, 가성비 대비 좋은 선택은 무엇인지 제시했다.
똑똑한 식품 소비, 식품을 아는 것에서 출발한다.
『나 없이 마트가지 마라』를 읽으면 ‘이제 뭘 먹지? 마트에서 파는 식품은 다 먹지 말라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과자나 음료수는 물론 즐겨 먹던 반찬까지 주의해야 할 식품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직접 만든 음식만 주어야 한다는 거냐고 따질 수도 있다. 그러나 저자는 마트에서 파는 식품을 먹지 말자고 이야기 하지 않는다. 다만 알고 먹는 것과 모르고 속는 것에는 분명한 차이가 존재한다고 전한다. 아는 만큼 피하려고 애쓰고 자연스럽게 덜 먹으려는 노력하게 되는 것이 중요하다. 100만큼 알면 50만큼은 피할 수 있다. 이렇게 습관을 바꾸다 보면 건강한 입맛을 갖게 된다. 건강한 입맛은 곧 건강한 삶을 뜻하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한 아이들이 많아지는 바탕이 될 수 있다.
첨가물이나 항생제, 농약, 과다한 당 섭취 등으로 인한 신체 반응은 한 번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몸속에 차곡차곡 쌓이면서 수년 후 그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지금 아이들에게 먹인 음식의 영향은 성인이 된 아이가 감당하게 된다. 물론 설탕 중독, 나트륨 과다 섭취 등의 폐해는 유아기에도 나타나 육체적, 정신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결국 건강한 식품 섭취는 아이들의 현재뿐 아니라 성인기, 나아가 노후를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그러니 지금부터 똑똑한 식품 소비를 생활화해야 한다. 그 시작을 위해『나 없이 마트가지 마라』는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이다.
◎ 책속으로
이 책은 아이들의 육체 건강에서 정신 건강까지 관여하는 ‘장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식품을 바로 아는데 주안점을 뒀다. 유해균이 좋아하는 것은 설탕, 탄수화물 등이 가득한 과자류·음료류이다. 유익균을 줄이는 것은 화학조미료·첨가물·농약 등의 화학물질, 항생제가 들어간 달걀이나 고기, 우유 등이다. 유해균의 비율을 늘리는 이런 식품을 피하는 게 유아기 식생활의 키포인트다. 장 건강만 잡으면 전신 건강의 70~80%를 관리하는 셈이다. 때문에 중요성은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다.
[프롤로그, 내 아이 평생 건강, 생후 5년 ‘유아 입맛’으로 결정된다 중]
하지만 알고 먹는 것과 모르고 속는 것은 차이가 있다. 식비 절약을 위해 스스로 가짜 오렌지 주스를 선택하는 것과 가짜를 진짜 오렌지 주스인 줄 알고 사 먹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다. 결국 소비자가 똑똑해져야 한다. 알아야 속지 않고, 더욱 건강한 제품을 고를 수 있다. 똑똑한 소비자가 되는 첫걸음이 바로 ‘원재료명 읽기’다.
[Part 1 01 마법의 가루 ‘첨가물’만 넣으면 상한 재료도 싱싱하게 중]
원재료명 다음으로 체크해야 할 것이 영양 성분 표다. 영양 성분 표는 보통 원재료명 표 옆이나 밑에 배치돼 있다. 영양 성분 표를 보고 “아, 이 식품을 먹으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콜레스테롤 등을 우리 아이가 하루에 먹어야 할 기준치와 비교해 이만큼 먹겠구나.”하고 생각할 수 있다.
[Part 2 01 영양 성분 표에서는 무엇을 봐야 할까? 중]
제조사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200mL 딸기우유에는 각설탕 11개 반, 바나나 우유에는 11개, 초콜릿 우유에는 9개 반 분량의 설탕이 들어간다. 같은 용량의 콜라에 설탕 7개가 들어가니, 딸기 바나나, 초콜릿 우유에 설탕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높은 당 함량은 혈당을 급격히 높여 소아 당뇨와 비만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뱃속 유해균의 비율도 높아진다. 세로토닌 호르몬의 분비도 줄여 쉽게 짜증내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로 성장할 우려도 있다.
[[칼럼] 딸기우유와 바나나우유를 먹으면 안되는 이유]
햄과 소시지가 나쁘다는 것쯤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왜 나쁜지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자세히 알고나면 절대 먹지 않을 첫 번째 가공식품이 바로 햄과 소시지다. 가장 큰 이유는 ‘아질산나트륨’이다. 모든 첨가물은 조금씩 안전성 논란이 있다. 하지만 아질산나트륨만큼 확실한 발암물질은 없다. 전문가들에게 첨가물 중 가장 나쁜 물질을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아질산나트륨을 꼽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도 왜 아직 햄, 소시지에 아질산나트륨을 넣는 걸까. 아질산나트륨만큼 확실한 ‘마법 효과’를 내는 첨가물이 없기 때문이다.
[Part 5 01 세포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햄&소시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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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강아지 마음 상담소
강형욱 | 혜다 | 2020-02-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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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강아지 마음 상담소
강형욱 | 혜다 | 2020-02-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누적 조회수 3백만! 유튜브 최고의 반려견 콘텐츠
〈강형욱의 소소한 Q & A〉 완. 전. 정. 복.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가 깨알같이 알려주는
당신이 그동안 궁금해왔던 강아지 마음에 대한 모든 것!
사람과 강아지가 좋아하는 풍경은 각자 다릅니다.
사람들이 웅장한 건축물이나 아름다운 거리에 감탄한다면
반려견들은 새가 날고 노루가 지나다니는, 온갖 냄새로 가득한 풀밭에 감탄합니다.
이렇게 다른 생명체가 함께 살아가다 보니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들, 오해하고 있는 것들이 한두 개가 아닙니다.
처음엔 그저 귀여운 행동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하기도 하고,
강아지의 마음은 그게 아닌데 보호자가 오해해서 잘못 대응하는 경우도 무척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딱히 답을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찾아가 물어볼 곳도 없는 게 현실입니다.
-발바닥 털은 꼭 깎아줘야 할까?
-강아지한테 미안할 때는 어떻게 사과해야 할까?
-외출할 때 강아지를 위해 불을 켜 놓고 가는 것이 좋을까?
-강아지도 자신의 부모나 형제를 알아볼까?
-강아지 이름을 개명해도 괜찮을까?
-강아지한테 어떻게 사랑한다고 표현할까?
반려견과 살아가다 보면 이런 궁금증들은 하나둘 늘어나기만 합니다.
내 강아지의 마음을 오해 없이 정확하게 이해하고 싶을 때,
이런 상황에서는 강아지에게 어떻게 대해줘야 하는지 도무지 답을 알 수 없을 때,
강아지가 하는 수많은 행동 중에 어떤 것이 문제이고 어떤 것이 아닌지 헷갈릴 때,
실제로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수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고 알고 싶어 했던 것들.
그 질문들에 대해,
이제 강형욱 반려견 행동전문가가 정성껏 답을 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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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4 |
[경제/비즈니스] 내일의 부 1 알파편
조던 김장섭 | 트러스트북스 | 2020-03-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2814 | ![]() |
[경제/비즈니스] 내일의 부 1 알파편
조던 김장섭 | 트러스트북스 | 2020-03-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역대 최강을 자부하며, 부자 될 확률 99.9%에 도전한다!
이 책의 저자 조던 김장섭의 진면목은 상식을 뒤집는 새로운 해석과 끝모를 깊이를 자랑하는 통찰력에 있다. 그가 낸 책은 언제나 곧바로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독자들은 그의 열렬한 팬이 된다. 그런 그가 누구나 ‘실천’만 하면 부자 되기가 가능한 역대 최강의 부자 매뉴얼을 공개한다. 피와 땀으로 완성한 부의 제국으로 들어가는 티켓 그 자체다.
이 책은 이론만 그럴싸한 책이 아니라, 저자가 직접 지난 수십년 간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분석하고, 그 자신이 직접 이 방법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그가 운영하는 다음 카페 ‘JD 부자연구소’에서 회원들이 투자에 활용하고 있고, 큰 효과를 보고 있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완벽한 부자 되기 비법이다.
이미 부동산 전문가로 명성을 날린 그이기에 부동산을 포함해 주식, 환율, 채권을 아우르는 그의 비법은 더욱 신뢰감을 준다. 그는 무엇보다 주식에 그것도 세계 1등 주식인 미국 주식에 투자의 방점을 찍으며, 글로벌 경제상황에 따라 환율과 채권 투자를 병행한다. 한국 부동산과 주식에 대한 그의 솔직한 생각도 담았다.
세상에서 가장 빨리 99.9% 부자 되는 법,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천기누설급’ 부자 매뉴얼!
“이 책은 세계 최초로 공황을 분석하여 공황이 시작되는 날짜와 끝나는 날짜를 콕 짚어준다. 공황을 알아야만 위기를 빗겨가고 기회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잡아라! 통찰력으로 빚어낸 부의 급행열차 티켓이 이 안에 있다! 혼자만 알고 싶고 소중한 사람에게만 추천하고 싶은 심도 깊고 신뢰도 높은 비법이 이 안에 있다.
부동산부터 주식, 채권, 환율까지 국내투자를 넘어 전세계를 대상으로 내 손 안에 넣고 가장 안전하면서도 오랫동안 최대의 수익을 제갈량처럼 떡 주무르듯 할 수 있는 신묘한 계책을 제시한다! 당신은 매뉴얼에 따라 기계처럼 사고팔기만 하면 된다. 부자가 안 될래야 안 될 수 없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비책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부자 되기 프로젝트는 완성을 향해 내달릴 수 있다. 책값이 공짜로 느껴질 만큼, 국내 출판 사상 처음으로 누구나 부자 되기가 가능한 불변의 비밀이 공개된다. 책이 이해될 때까지 읽고 또 읽어서 완벽히 당신의 것으로 만들라. 매뉴얼을 붙여놓고 잊지 않도록 하라.
베스트셀러 작가인 조던 김장섭은 그동안 그가 연구하고 분석한 부자 매뉴얼을 이 두 권의 책(1권 알파편, 2권 오메가편)에 집대성하였다. 이 책을 읽고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그토록 꿈꾸고 염원했던 부자 티켓을 손에 거머쥐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독자들의 열광과 감동을 이끌어냈던 그의 통찰력이 이 책에서는 더욱 반짝반짝 빛난다.
“뻔할 것이라 함부로 예측하지 마라.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 이 책은 부자 티켓 그 자체다!”
변화는 행동 없이 오지 않는다. 꿈을 이루고 싶다면 이 책과 만나라!
이 책은 이러한 순서로 전개된다.
국내 부동산은 왜 투자하기 힘든가?
국내 주식은 왜 투자하기 힘든가?
그러면 투자자는 어디로 향해야 하나?
미국주식이다. 그것도 세계 시가총액 1등 기업이다.
시가총액 1등 기업은 오르는 속도가 늦지 않은가?
아니다. 지난 23년간 158배의 수익이었다.
1등 주식은 누구나 인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좋은 주식이며, 가장 안전하다.
유동성이 풍부해 진입도 쉽고 위기 시 탈출도 쉽다.
무엇보다 1등 주식은 언제 팔아야 하고, 언제 사야하는지
명확한 타이밍이 존재한다. 그 타이밍은 이 책에 명확히 제시되어 있다.
세계 1등 주식은 부자 되기의 유일무이한 명제인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안전하게 오래 보유하기’에도 맞는다.
소액으로도 세계에서 가장 좋은 자산을 살 수 있다.
그러나 부동산은 가장 좋은 것을 살 수 없다.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성공을 보장하는 부동산은 수배 억이 넘는다.
뿐만 아니라 부동산은 언제 사고 팔아야 하는지 명확한 기준이 존재하지 않는다. 위험헤지가 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1을 1,000일 동안 벌어도 공황이 닥치면 한 번에 -10,000을 손해보기 때문에 공든탑이 너무나 쉽게 와르르 무너진다.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좋은 주식은 보유만 해도 부자가 되며, 이 책에서 제시하는 매뉴얼에 따라 공황과 때때로 발생하는 위험을 완벽히 피해갈 수 있다.
자본주의에서 공황은 반드시 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세계 1등 주식도 공황을 빗겨갈 수는 없다.
공황이 발생하면 대표적 자산인 부동산과 주식을 비롯해 대부분의 자산이 폭락하면서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고 자산도 리셋되거나 한순간에 날아가 버린다.
하지만 공황의 시작과 끝을 안다면 상황은 역전된다.
공황은 언제 시작되고 언제 끝나는가? 그 시기도 이 책에 명확히 명시되어 있다.
그것도 공황이 시작되는 날짜와 끝나는 날짜를 콕 짚는다.
그리고 공황이 시작되는 날과 끝나는 날 투자자는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매뉴얼을 제시한다.
공황의 시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이 책의 매뉴얼을 따르는 투자자는 오히려 더 큰 기회를 얻게 된다.
공황이 오면(더 구체적으로는 나스닥지수에 -3%가 뜨면) 모든 주식을 처분하고, 출렁이는 채권과 환율을 이용해 단기간에 큰 수익을 거둔다. 위험을 헤지하는 차원을 넘어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비법이다.
그리고 공황이 끝나면 다시 1등 주식을 보유한다.
세계 1등 주식을 팔아야 할 시기는 없는가?
물론 있다. 그 시기도 이 책에 명확히 제시되어 있다.
1등과 2등을 동시에 보유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세계 1, 2등 외의 주식은 투자할 방법이 없는가?
물론 있다.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한 기업에 투자하는 법이 있다.
하지만 1등 이외의 주식은 사고파는 타이밍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철저히 단타 개념으로 접근한다.
1등 이외의 주식도 매뉴얼대로 사고팔면 큰 수익이 가능하다.
또한 미래를 바꿀 기업은 누구인지 살펴본다. 직업이 사라지는 현상을 두려워만 할 것이 아니라, 직업을 없애버리는 기업에 투자하여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음성혁명이 바꾸어 놓을 파괴적인 미래를 조망하고, 클라우드가 과연 무엇이기에 전세계 시가총액 1, 2위 기업을 탄생시키는지 그 비밀을 밝힌다.
이 책은 밑줄을 그으며 기억해야 할 투자 매뉴얼뿐만 아니라, 머릿속에 아로새겨야 할 부자 마인드까지 제시하여 완전한 부의 갑옷으로 무장하도록 돕는다.
주식과 채권, 환율을 오가며 매뉴얼에 따라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면서 투자하다 보면
세상에서 가장 빨리, 그리고 가장 안전하게 99.9% 부자가 될 수 있다.
아무도 알려주려 하지 않는 미중전쟁의 본질과 세계 역사상 유사 사례를 통해 미래 시나리오를 그려본다
거대 양국이 치르는 이 전쟁에서 투자자는 어떤 포지션을 잡고 어떤 기회를 잡아야 하는지 역설한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은 무역이 아닌 양국 간 전면전이다. 총 5개의 전장에서 싸우고 있으며, 그 결과는 어느 정도 예상하는 대로 흘러갈 것이다. 더 구체적으로는 미국이 설계한 대로 결론을 맺을 것이다. 미국이 소련과 일본을 무너뜨렸던 것처럼 중국도 미국에 의해 불행한 결말에 이를 것이다. 미국에 의한 중국 몰락 시나리오를 경착륙과 연착륙으로 나누어 설명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할 다양한 국제경제 상황을 대입한다. 이 책을 통해 미국이 중국과 전쟁을 치르는 근본적인 이유와 그들의 숨겨진 목적도 알 수 있다. 아울러 미중전쟁의 여파로, 또한 전쟁의 결과로 오게 될 대박의 기회도 살펴본다. 사이드로는 현재 물밑에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전세계 국가 간 환율전쟁의 양상도 파악할 수 있다.
미중전쟁의 본질과 전망을 통해 투자자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결코 강 건너 불 구경하듯 외면할 수 없다. 우리 미래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으며, 나의 투자와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 상황변화에 따른 투자자의 포지션을 확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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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3 |
[경제/비즈니스] 내일의 부 2 오메가편
조던 김장섭 | 트러스트북스 | 2020-03-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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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내일의 부 2 오메가편
조던 김장섭 | 트러스트북스 | 2020-03-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역대 최강을 자부하며, 부자 될 확률 99.9%에 도전한다!
이 책의 저자 조던 김장섭의 진면목은 상식을 뒤집는 새로운 해석과 끝모를 깊이를 자랑하는 통찰력에 있다. 그가 낸 책은 언제나 곧바로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독자들은 그의 열렬한 팬이 된다. 그런 그가 누구나 ‘실천’만 하면 부자 되기가 가능한 역대 최강의 부자 매뉴얼을 공개한다. 피와 땀으로 완성한 부의 제국으로 들어가는 티켓 그 자체다.
이 책은 이론만 그럴싸한 책이 아니라, 저자가 직접 지난 수십년 간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분석하고, 그 자신이 직접 이 방법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그가 운영하는 다음 카페 ‘JD 부자연구소’에서 회원들이 투자에 활용하고 있고, 큰 효과를 보고 있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완벽한 부자 되기 비법이다.
이미 부동산 전문가로 명성을 날린 그이기에 부동산을 포함해 주식, 환율, 채권을 아우르는 그의 비법은 더욱 신뢰감을 준다. 그는 무엇보다 주식에 그것도 세계 1등 주식인 미국 주식에 투자의 방점을 찍으며, 글로벌 경제상황에 따라 환율과 채권 투자를 병행한다. 한국 부동산과 주식에 대한 그의 솔직한 생각도 담았다.
세상에서 가장 빨리 99.9% 부자 되는 법,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천기누설급’ 부자 매뉴얼!
“이 책은 세계 최초로 공황을 분석하여 공황이 시작되는 날짜와 끝나는 날짜를 콕 짚어준다. 공황을 알아야만 위기를 빗겨가고 기회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잡아라! 통찰력으로 빚어낸 부의 급행열차 티켓이 이 안에 있다! 혼자만 알고 싶고 소중한 사람에게만 추천하고 싶은 심도 깊고 신뢰도 높은 비법이 이 안에 있다.
부동산부터 주식, 채권, 환율까지 국내투자를 넘어 전세계를 대상으로 내 손 안에 넣고 가장 안전하면서도 오랫동안 최대의 수익을 제갈량처럼 떡 주무르듯 할 수 있는 신묘한 계책을 제시한다! 당신은 매뉴얼에 따라 기계처럼 사고팔기만 하면 된다. 부자가 안 될래야 안 될 수 없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비책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부자 되기 프로젝트는 완성을 향해 내달릴 수 있다. 책값이 공짜로 느껴질 만큼, 국내 출판 사상 처음으로 누구나 부자 되기가 가능한 불변의 비밀이 공개된다. 책이 이해될 때까지 읽고 또 읽어서 완벽히 당신의 것으로 만들라. 매뉴얼을 붙여놓고 잊지 않도록 하라.
베스트셀러 작가인 조던 김장섭은 그동안 그가 연구하고 분석한 부자 매뉴얼을 이 두 권의 책(1권 알파편, 2권 오메가편)에 집대성하였다. 이 책을 읽고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그토록 꿈꾸고 염원했던 부자 티켓을 손에 거머쥐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독자들의 열광과 감동을 이끌어냈던 그의 통찰력이 이 책에서는 더욱 반짝반짝 빛난다.
“뻔할 것이라 함부로 예측하지 마라.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 이 책은 부자 티켓 그 자체다!”
변화는 행동 없이 오지 않는다. 꿈을 이루고 싶다면 이 책과 만나라!
이 책은 이러한 순서로 전개된다.
국내 부동산은 왜 투자하기 힘든가?
국내 주식은 왜 투자하기 힘든가?
그러면 투자자는 어디로 향해야 하나?
미국주식이다. 그것도 세계 시가총액 1등 기업이다.
시가총액 1등 기업은 오르는 속도가 늦지 않은가?
아니다. 지난 23년간 158배의 수익이었다.
1등 주식은 누구나 인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좋은 주식이며, 가장 안전하다.
유동성이 풍부해 진입도 쉽고 위기 시 탈출도 쉽다.
무엇보다 1등 주식은 언제 팔아야 하고, 언제 사야하는지
명확한 타이밍이 존재한다. 그 타이밍은 이 책에 명확히 제시되어 있다.
세계 1등 주식은 부자 되기의 유일무이한 명제인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안전하게 오래 보유하기’에도 맞는다.
소액으로도 세계에서 가장 좋은 자산을 살 수 있다.
그러나 부동산은 가장 좋은 것을 살 수 없다.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성공을 보장하는 부동산은 수배 억이 넘는다.
뿐만 아니라 부동산은 언제 사고 팔아야 하는지 명확한 기준이 존재하지 않는다. 위험헤지가 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1을 1,000일 동안 벌어도 공황이 닥치면 한 번에 -10,000을 손해보기 때문에 공든탑이 너무나 쉽게 와르르 무너진다.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좋은 주식은 보유만 해도 부자가 되며, 이 책에서 제시하는 매뉴얼에 따라 공황과 때때로 발생하는 위험을 완벽히 피해갈 수 있다.
자본주의에서 공황은 반드시 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세계 1등 주식도 공황을 빗겨갈 수는 없다.
공황이 발생하면 대표적 자산인 부동산과 주식을 비롯해 대부분의 자산이 폭락하면서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고 자산도 리셋되거나 한순간에 날아가 버린다.
하지만 공황의 시작과 끝을 안다면 상황은 역전된다.
공황은 언제 시작되고 언제 끝나는가? 그 시기도 이 책에 명확히 명시되어 있다.
그것도 공황이 시작되는 날짜와 끝나는 날짜를 콕 짚는다.
그리고 공황이 시작되는 날과 끝나는 날 투자자는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매뉴얼을 제시한다.
공황의 시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이 책의 매뉴얼을 따르는 투자자는 오히려 더 큰 기회를 얻게 된다.
공황이 오면(더 구체적으로는 나스닥지수에 -3%가 뜨면) 모든 주식을 처분하고, 출렁이는 채권과 환율을 이용해 단기간에 큰 수익을 거둔다. 위험을 헤지하는 차원을 넘어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비법이다.
그리고 공황이 끝나면 다시 1등 주식을 보유한다.
세계 1등 주식을 팔아야 할 시기는 없는가?
물론 있다. 그 시기도 이 책에 명확히 제시되어 있다.
1등과 2등을 동시에 보유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세계 1, 2등 외의 주식은 투자할 방법이 없는가?
물론 있다.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한 기업에 투자하는 법이 있다.
하지만 1등 이외의 주식은 사고파는 타이밍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철저히 단타 개념으로 접근한다.
1등 이외의 주식도 매뉴얼대로 사고팔면 큰 수익이 가능하다.
또한 미래를 바꿀 기업은 누구인지 살펴본다. 직업이 사라지는 현상을 두려워만 할 것이 아니라, 직업을 없애버리는 기업에 투자하여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음성혁명이 바꾸어 놓을 파괴적인 미래를 조망하고, 클라우드가 과연 무엇이기에 전세계 시가총액 1, 2위 기업을 탄생시키는지 그 비밀을 밝힌다.
이 책은 밑줄을 그으며 기억해야 할 투자 매뉴얼뿐만 아니라, 머릿속에 아로새겨야 할 부자 마인드까지 제시하여 완전한 부의 갑옷으로 무장하도록 돕는다.
주식과 채권, 환율을 오가며 매뉴얼에 따라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면서 투자하다 보면
세상에서 가장 빨리, 그리고 가장 안전하게 99.9% 부자가 될 수 있다.
아무도 알려주려 하지 않는 미중전쟁의 본질과 세계 역사상 유사 사례를 통해 미래 시나리오를 그려본다
거대 양국이 치르는 이 전쟁에서 투자자는 어떤 포지션을 잡고 어떤 기회를 잡아야 하는지 역설한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은 무역이 아닌 양국 간 전면전이다. 총 5개의 전장에서 싸우고 있으며, 그 결과는 어느 정도 예상하는 대로 흘러갈 것이다. 더 구체적으로는 미국이 설계한 대로 결론을 맺을 것이다. 미국이 소련과 일본을 무너뜨렸던 것처럼 중국도 미국에 의해 불행한 결말에 이를 것이다. 미국에 의한 중국 몰락 시나리오를 경착륙과 연착륙으로 나누어 설명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할 다양한 국제경제 상황을 대입한다. 이 책을 통해 미국이 중국과 전쟁을 치르는 근본적인 이유와 그들의 숨겨진 목적도 알 수 있다. 아울러 미중전쟁의 여파로, 또한 전쟁의 결과로 오게 될 대박의 기회도 살펴본다. 사이드로는 현재 물밑에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전세계 국가 간 환율전쟁의 양상도 파악할 수 있다.
미중전쟁의 본질과 전망을 통해 투자자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결코 강 건너 불 구경하듯 외면할 수 없다. 우리 미래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으며, 나의 투자와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 상황변화에 따른 투자자의 포지션을 확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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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2 |
[경제/비즈니스] 네이키드 애자일
장재웅, 상효이재 | 미래의창 | 2019-12-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2812 | ![]() |
[경제/비즈니스] 네이키드 애자일
장재웅, 상효이재 | 미래의창 | 2019-12-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애자일은 방법론이 아니다. 문화이며 철학이다.”
애자일을 둘러싼 오해와 신화를 거두고, 진정한 ‘애자일 조직’으로 가는 길을 제시하다. 불확실성과 저성장이 표준이 되는 시대를 맞아 기업이 생존을 위해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혁신의 필요성을 절감하기 시작했다. 이는 각 기업의 신년사에 나란히 반영되면서 지금의 ‘애자일’ 열풍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수많은 기업과 그들을 컨설팅하는 기업, 미디어 모두가 애자일과 관련해 단편적이고 평면적인, 때로는 본질과 어긋난 오류를 아무렇지 않게 쏟아내고 있다. 지금 이대로라면 애자일이 애먼 조직과 조직 구성원을 귀찮게 할 가능성이 높다. 애자일이 제대로 시도되기도 전부터 왜 이런 우려가 더 지배적일까? 저자들은 애자일을 바라보는 관점부터 잘못되었다고 지적한다. 애자일을 조직에 제대로 이식시키기 위해서는 애자일 방법론보다는 애자일이 가진 기본 철학을 제대로 이해하는 게 우선이라고 말한다. 애자일을 독립된 실체라기보다는 테일러리즘을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경영 철학, 사고, 개념과 도구의 연결을 상징하는 ‘포스트 테일러리즘’의 메타포로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애자일은 문화’라는 기본 가정을 바탕으로 조직 운영에서 애자일 경영과 일반 경영(테일러리즘)이 갖는 가정, 이론, 개념 들을 비교해 제시한다. 그리고 애자일 경영 기업이 어떤 조직구조와 제도 및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조직을 운영하는지 들여다본다. |
2811 |
[문학] 녹나무의 파수꾼
히가시노 게이고 | 소미미디어 | 2020-04-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2811 | ![]() |
[문학] 녹나무의 파수꾼
히가시노 게이고 | 소미미디어 | 2020-04-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결함 있는 기계는 아무리 수리해도 또 고장이 난다.
그 녀석도 마찬가지로 결함품이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그 말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도록 해.”
천애고아, 무직, 절도죄로 유치장 수감 중. 그야말로 막장인생 그 자체인 청년 레이토. 그런 그에게 일생일대의 기묘한 제안이 찾아온다. 변호사를 써서 감옥에 가지 않도록 해줄 테니 그 대신 시키는 대로 하라는 것.
제안을 받아들인 레이토 앞에 나타난 사람은 지금까지 존재를 알지 못했던 이모라고 한다. 그녀는 레이토만이 할 수 있다며 ‘월향신사’라는 곳의 ‘녹나무’를 지키는 일을 맡긴다. 그 녹나무는 이른바 영험한 나무로,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하러 온다. 그러나 단순히 기도를 한다기엔 그 태도에는 무언가 석연찮은 것이 있다.
일한지 한 달 정도 지났을 무렵, 레이토는 순찰을 돌다 여대생 유미와 마주친다. 유미는 자신의 아버지가 여기서 도대체 무슨 기도를 하는지 파헤치려 뒤쫓아 온 것. 레이토는 반은 호기심에, 반은 어쩌다보니 유미에게 협력하게 된다.
새 시대를 맞이하여 독자들에게 보내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메시지!
세월이 흐르고 세상이 달라져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세대를 뛰어넘는 마음, 그렇게 과거와 미래가 이어진다.
어느덧 2010년대도 끝이 나고, 새로운 2020년대의 날이 밝았다. 그러나 여전히 유토피아는 오지 않고, 황금빛 미래는커녕 기후변화, 노인문제, 젠더갈등, 빈부격차, 세대갈등 등 심화되는 사회문제들이 우리 앞에 산적해 있다. 이전과는 분명히 많은 것들이 달라졌지만 그만큼 새로운 문제들이 부상하는 지금 이 시점에서, 이순(耳順)을 넘긴 노작가는 기성세대로서 가장 기본적인 가치를 다시 되짚어 보인다. 어느 누구도 완벽할 수 없고 어느 누구도 한 점 후회 없이 살아갈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모든 이에게는 태어난 이유, 살아갈 가치가 존재하며 그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든 전해질 것이라고.
소원을 들어주는 나무라는, 다소 황당무계해 보이는 설정에서도 히가시노 게이고는 대가다운 솜씨를 발휘해서 그 나무의 능력을, 그리고 그 나무에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들의 사연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정말로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사람들의 모습과 그들의 이야기를 읽고 있다 보면 어느새 마음속 어딘가에서 감동이 툭, 하고 번져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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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0 |
[취미/여행] 뉴욕 100배 즐기기 (개정7판)
홍수연 | RHK | 2019-07-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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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뉴욕 100배 즐기기 (개정7판)
홍수연 | RHK | 2019-07-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맨해튼?브루클린?브롱크스?퀸스?스테이튼섬
시원스쿨 여행 영어 회화북 + 뉴욕 맵북 증정
누구나 한 번은 꿈꾸는 여행지 뉴욕
《뉴욕 100배 즐기기》 최신 개정판 출간!
“꿈이 이뤄지는 콘크리트 정글 뉴욕에선 못할 게 없죠. 이제 당신은 뉴욕에 있어요.” 뉴욕 브루클린 출신의 유명 랩퍼 제이 지가 부른 ‘엠파이어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 속 한 구절이다. 뉴욕은 미국 북동부에 위치한 세계 최대 도시 중 하나다. 유럽연합 본부가 자리하고, 월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세계경제가 움직이기에 ‘세계의 수도’라고도 불린다. 1년 365일 공연이 열리는 뮤지컬 세계의 심장이자 재즈와 힙합의 탄생지이기도 하다. 해가 져도 현란한 네온사인이 도시를 밝게 비추는 ‘잠들지 않는 도시’, ‘성공이라 부르는 나무에 열린 가장 크고 맛있는 열매’란 뜻에서 ‘빅애플’이라는 별칭을 가진 매력만점 여행지다.
여행자라면 누구나 한 번은 꿈꾸는 화려한 여행지, 뉴욕 여행을 위한 가이드북 《뉴욕 100배 즐기기》 최신 개정판이 출간됐다. 이번 개정을 통해 책의 겉과 속 모두 환골탈태했다. 수십 권의 여행책을 출간한 베테랑 홍수연 여행작가가 쏜살같이 바뀌는 뉴욕 현지의 명소와 매장 정보를 전면 업데이트했다. 표지와 본문은 깔끔하고 시원한 디자인으로 변신했다. 테마 정보부터 지역 가이드까지 체계적으로 재구성해 가독성과 실용성을 한층 높였다. 처음 뉴욕을 여행하는 이들을 위해 뮤지컬 관람 방법, 레스토랑 이용 방법 등을 상세하게 담았다. 여기에 이해하기 쉽도록 간추린 교통 정보는 뉴욕 여행을 한결 편안하게 만든다.
이게 전부가 아니다. 내용을 충실히 다진 본책에 더해 국내 1위 어학 브랜드 시원스쿨이 감수한 여행 영어 회화북, 그리고 구글 맵스로 연동되는 QR 코드를 수록한 뉴욕 맵북을 함께 엮었다. 더욱 새로워진 《뉴욕 100배 즐기기》 최신 개정판은 탄탄한 구성과 알찬 내용을 바탕으로 가장 만족스러운 뉴욕 여행을 선물한다.
▶《뉴욕 100배 즐기기》의 특별한 구성!
1. 시원스쿨 x RHK 여행 영어 회화북
말이 통하면 여행의 품격이 달라진다. 품격 있는 여행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 가이드북 〈100배 즐기기〉와 국내 1위 어학 브랜드 〈시원스쿨〉이 머리를 맞댔다.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단어와 문장을 고르고 골라 내용을 알차게 구성했다. 여행에서 자주 사용하는 영어 회화 패턴과 상황별로 유용한 단어와 문장을 엮어 구성한 본문은 여느 회화북 못지않은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2. 구글 맵스와 연동할 수 있는 뉴욕 맵북
뉴욕 맵북은 뉴욕 여행의 핵심이 되는 맨해튼 16개 지역의 지도와 뉴욕 현대미술관, 미국 자연사박물관 등을 관람할 때 유용한 안내도를 담았다. 뉴욕 맵북의 핵심은 구글 맵스에 연동할 수 있는 QR 코드다. 맵북 페이지 상단에 있는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본책에서 소개한 스폿이 표시된 구글 맵스로 연결된다. 하나하나 검색하는 수고를 덜고, 쉽고 편하게 여행지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뉴욕 100배 즐기기》 이것에 주목하자!
1. 초심자도 단박에 이해하는 탄탄한 교통정보 안내
머나먼 이국땅을 여행할 때 가장 중요한 교통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정리했다. 공항에서 맨해튼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 시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을 꼼꼼하게 다뤘다. 사진을 적극 활용해 자동발매기 이용 방법과 지하철 및 기차 탑승 방법 등을 설명하고 있어 단순하게 줄글을 나열한 것보다 이해하기 훨씬 편하다. 더불어 뉴욕을 알뜰하게 여행할 수 있는 할인 패스도 장단점을 비교 분석해 참고하기 용이하다.
2. 뮤지컬을 비롯한 뉴욕 공연 문화 완벽 분석
뉴욕이라는 여행지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빼놓고 설명할 수가 없다. 뮤지컬과 더불어 클래식과 오페라, 발레와 가스펠 등 뉴욕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공연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선보인다. 티켓 구매 방법부터 전용 극장 위치 안내, 인기 공연 목록과 알아두면 쓸 데 있는 공연 용어까지 빠짐없이 종합했다. 또, 대표적인 재즈 클럽과 유명 라이브 하우스 명소를 소개하여 뉴욕에서 맞는 매일 밤을 설레게 만든다.
3. 식도락 여행자부터 쇼핑족까지 맞춤형 정보 제공
뉴욕은 어떤 여행자도 오감만족 시키는 다채로움을 지녔다. 볼거리와 문화 공연은 물론 다양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쇼핑 핫 플레이스가 식도락과 쇼핑 여행자를 미소 짓게 만든다. ‘인사이드 뉴욕’에서는 유명 레스토랑과 브런치 맛집, 뉴욕의 길거리 음식과 스위트 숍의 세계로 독자를 안내한다. 또, 뉴욕의 대표적인 쇼핑 거리와 할인 행사 기간 및 쇼핑 꿀팁을 소개하고, 한국과 미국의 사이즈표를 비교하여 쇼핑 여행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4. 지역적 특성과 여행자의 편의를 고려한 지역 가이드
뉴욕 여행의 핵심이 되는 맨해튼을 16개 지역으로 구분하여 안내한다. 저마다 색다른 매력과 개성을 지닌 지역의 특색을 살려 소개하기 위해 고심한 결과다. 여행지로 이동하는 방법과 여행하는 방법은 각각 ‘이동 방법’과 ‘여행 방법’을 통해 제안한다. 지역에 따라 추천하는 여행 코스와 명소를 사진과 개념도를 활용해 한눈에 보기 쉽게 구성했다. 여기에 여행지마다 ‘체크 포인트’를 설정해 놓치기 아쉬운 여행 꿀팁까지 빠짐없이 공유한다.
5. 맨해튼은 물론 근교 지역과 주변 도시까지 통합 안내
맨해튼을 제외한 뉴욕의 네 개 자치구는 ‘근교 지역 가이드’를 통해, 뉴욕의 주변 도시는 ‘주변 도시 가이드’를 통해 안내한다. 특히 주변 도시 가이드는 뉴욕에서 각 도시까지 이동하는 방법과 소요 시간을 보기 쉽게 구성하여 제시한다. 뉴욕에만 머물다 돌아오기 아쉬운 여행자들에게 짧으면 한 시간 길어도 한나절이면 이동할 수 있는 주변 도시를 가이드하여 뉴욕에서 자연스럽게 여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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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다산의 마지막 공부
조윤제 | 청림출판 | 2019-01-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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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다산의 마지막 공부
조윤제 | 청림출판 | 2019-01-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다산 정약용, 퇴계 이황, 정조 이산…
그들은 왜 마지막까지 《심경》을 읽었을까?
지적 거인들이 공부의 마지막에서 도달한 깊은 경지, 마음
고전의 ‘끝판왕’이자 지금은 잊힌 조선 최고의 베스트셀러,
《심경》이 이야기해주는 마음을 다시 찾는다는 것
‘한강물 따시냐.’
말에는 시절의 고민이 담겨 있다. 실제로 한국에서는 인구 10만 명당 21명, 매일 42명이 34분마다 목숨을 끊고 있다. 죽음에 대한 충동을 유행어로 다룬다는 것은, 농담처럼 희석시켜 눙칠 수밖에 없을 만큼 우리 스스로가 감당하기 버거운 문제에 놓여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는 평범한 경험을 반복할 뿐인 일상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비범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다. 유행어 가운데 하나인 ‘소확행’, 소소하지만 실현 가능한 일상의 행복은 이러한 현실을 반증하는 비명이다.
그러나 거친 현실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한국인들이 선택한 방식은 외부와 단절한 채 내면으로 침잠하는 것이었다. 이른바 적당히 포기하고 포기당한 채 마음을 비우고 둔감하게 살겠다는 방식이다. 세상을 바꿀 수 없으니 내 마음을 버리겠다는 선택은 일상을 버티는 데에는 어느 정도 효과적이지만, 역설적으로 지키고자 했던 스스로의 마음에는 더욱 멀어지게 했다. 마음이란 인간인 이상 결코 버릴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결과 지금 여기 우리는 상처받지 않기 위해 서둘러 냉소하는 무기력한 우리들과 맞닥뜨리는 일상을 살아가게 되었다.
《다산의 마지막 공부: 마음을 지켜낸다는 것》은 이처럼 문득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이 허망해지고 내가 잘해나가고 있는지 의심이 들 때 펼쳐보고 기댈 수 있도록 마련한 깊은 조언이고 위로다. 《천년의 내공》과 《말공부》의 저자 조윤제가 퇴계와 다산이 학문의 마지막에서 맞닥뜨린 경지인 마음공부, 즉 《심경》의 주요 구절 37가지를 오늘날의 감각에 맞게 풀었다.
공부의 종착지, 심경
“나의 생은 헛돈 게 아닌가 하니, 삶이 다하는 순간까지 스스로에게 그 빚을 갚고자 한다. 지금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마음을 다스리는 데 온 힘을 다함으로써, 그간의 공부를 《심경》으로 매듭짓고자 한다. 아, 능히 실천할 수 있을까!” _다산 정약용
“나는 《심경》을 얻은 뒤에 비로소 마음을 공부하는 법에 대해 알게 되었다. 공부에 뜻을 두고 일어서 평생 분발할 수 있는 힘은 이 책에서 나왔다. 나는 평생 이 책을 높이며 사서삼경의 밑에 두지 않았다.” _퇴계 이황
《심경心經》은 이름 그대로 ‘마음’에 대해 다룬 유교 경전이다. 편찬자는 중국 송 시대 학자인 진덕수로, 사서삼경을 비롯해 동양 고전들에서 마음을 다스리는 법에 대한 정수를 엄선해 엮은 다음 간단한 해설을 덧붙였다.
진덕수의 대표작으로는 흔히 《대학연의》가 꼽힌다. 《대학연의》는 황제에게 통치철학을 간하는 내용으로, 조선 건국 당시 국가를 설계하는 데 바탕이 된 책이다. 제왕학의 교과서로 꼽히기에 양녕대군은 억지로 읽어야 했으며, 충녕대군(훗날 세종)은 몰래 백 번 이상 읽었던 책으로 전해진다.
그리고 진덕수가 《대학연의》의 대척점에 놓고서 선비들을 위해 정리한 책이 바로 《심경》이다. 퇴계는 서른 무렵 이 책을 접한 다음 마지막 순간까지 매일 새벽마다 읽었다. 다산 정약용은 자신의 방대한 학문체계를 정리하며 《심경》을 공부의 마지막 경지로 여겼다. 조선은 책이 지배한 시대였다. 그런 조선의 책을 단 한 권으로 요약하자면 바로 《심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을 가져볼 수 있다. 그렇다면 왜 퇴계와 다산을 비롯한 선비들은 학문의 마지막 과정으로 다른 무엇도 아닌 ‘마음’을 선택했던 것일까?
그들은 왜 마음에 도달했는가?
누구나 자신의 삶을 정면으로 직시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귀양살이를 하던 정약용 또한 그러했다. 정조의 총애를 받으며 승승장구했던 때가 꿈이었나 싶었을 정도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추락했을 때, 그는 반생 가까이 흘려보낸 삶이 헛돈 것은 아니었을지 의심이 들었다.
그렇게 마음의 화가 자신을 집어삼키려 할 때, 정약용은 끝내 삼켜야 했던 말들 사이에서 맴도는 마음을 다스리고자 오직 자신만을 위한 공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다산학으로 불리는 거대한 학문의 탑 꼭대기에서 그는 마지막 주제와 마주하게 된다. 바로 처음에 다잡고자 했던 마음이었다. 공자의 고백을 들어보면 정약용이 최초이자 최후의 연구 주제를 모두 마음으로 삼은 것이 이해가 간다. “마음이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나 또한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이 《심경》을 새롭게 풀었을 뿐 정약용의 삶을 직접 다루지 않음에도 ‘다산’을 제목에 올린 까닭은 이러한 상징성 때문이다. 다산으로 상징되는 조선사에서 손꼽히는 지적 거인들이 하나같이 마지막에 도달한 학문의 경지가 마음공부였고, 마지막으로 읽었던 책이 《심경》이기 때문이다.
《다산의 마지막 공부》는 고전의 정수인 《심경》을 바탕으로 삼아 고전연구가 조윤제가 《천년의 내공》에 이어 다시 한 번 고전 명구의 깊은 통찰을 소개한다. 구체적으로 진덕수가 고전들에서 선별한 마음과 관련된 명구 37가지에서 다시 핵심을 뽑아 지금의 감각에 맞도록 친절하면서도 새롭게 풀었다. 그럼으로써 독자들이 어려운 구절에서 헤매지 않고 자신이 놓친 마음에 대해 쉽게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교 경전의 끝판왕’으로 불리지만 《심경》에서 이야기하는 마음공부의 핵심은 결국 학교에서 배웠던 바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만큼 모든 학자들이 도달한 마지막 경지에 놓인 마음공부의 핵심은 어이없을 정도로 간단하며, 바로 그 지점에서 어떤 말보다 심오하고 어렵다. 즉 “마음은 내 것이지만 평생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깨달음이다.
인생의 걸림돌은 언제나 나 자신이었다는 자각에 이르렀을 때 우리가 취하기 마련인 선택은 마음을 버리고 비우는 것이다. 그러나 《심경》에서는 그러한 정리란 마음공부가 아니라고 말한다. 마음이란 살아내기 위해 버려야 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다툰 끝에 결국에는 화해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스스로에 대한 성찰이 필요한 시간
이 책에서 꼽는 《심경》의 핵심은 신독愼獨이다. 신독은 혼자 있을 때에도 삼가고 단정함을 유지하는 삶의 자세로 알려져 있다. 남이 지켜보지 않아도 하늘이 지켜보고 있기에 항상 흐트러지지 않아야 한다는 메시지는 기독교 신학을 떠올리게도 한다. 그러나 정약용은 주자의 신랄한 지적을 넘어 신독을 전혀 다르게 해석한다.
주자는 이렇게 말했다. “지금 선비란 작자들을 볼작시면 써내려가는 글들마다 모두 성현의 말씀이다. 의에 대해 논하라면 그보다 더 잘할 수 없다. 그러면서 스스로는 전혀 의롭지 않으니, 그 좋은 말들은 단지 시험지 위에서만 춤추고 있다.”
정약용은 이를 두고 목적이 없는 공부는 공부에 먹힌 ‘헛똑똑이’들만 낳을 뿐이라면서, 자신이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도 고민하지 않은 채 그저 과거공부를 위해, 남들 앞에서 뻐기기 위해 책을 읽기 때문에 ‘먹물 괴물’들이 넘쳐난다고 비판했다. 정약용이 해석한 신독은 혼자 있을 때의 단정함이 아니라 자신만의 동굴에서 오늘도 어찌 버텨낸 스스로를 반추하고 다독이는 시간이다. 따라서 그가 이야기하는 삼간다는 것은 더 많은 번뇌이고 성찰이고, 어떻게 살고 있으며 무엇을 위해 살았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스스로의 마음에게 묻는 진지함이었다.
정약용은 사심이 없고 반듯한 인간에 대해 회의했다. 그에게 그러한 인간이란 지향하되 도달할 수 없는 경지였다. 따라서 정약용이 제시한 우리네 보통사람이 취할 수 있는 삶의 자세란 비겁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오늘 자신의 비겁함을 곱씹어보고 내일 조금 덜 비겁해지는 것이다. 살기 위해 마음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살다보니 잃어버리게 된 마음을 다시 찾는 과정. 그것이 그에게 있어 공부의 목적이었다.
공부란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심경》과 관련해서는 한 가지 흥미로운 지점이 있다. 불과 백여 년 전까지만 해도 이 책은 선비들이 하나같이 마지막 목표이자 필독서로 삼았던 조선 최고의 베스트셀러였다. 그러나 오늘날 이름만이라도 익숙한 다른 동양 고전들에 비해 《심경》은 철저하게 잊힌 책이 되었다. 이와 관련해 일제강점기 당시 상하이에서 활동하던 독립운동가들이 국내에 《심경》을 주문하면 《반야심경》이 배송되어 난감해 했었다는 웃픈 에피소드도 전해진다.
한국인들은 19세기 말 이후 백 년 남짓한 시간을 천 년과 같이 보냈다. 20세기를 앞두고는 국가의 미래를 놓고 수많은 욕망들이 충돌했고, 일제의 지배를 거쳐 해방이 된 이후에는 숨 돌릴 틈도 없이 한국전쟁을 겪었으며, 이후 급격한 재건의 과정을 지나 민주화에서 외환위기에 이르기까지 세계의 어느 역사와 비교하더라도 가쁜 역사를 겪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오랜 세월에 걸쳐 차근차근 결을 쌓아 간직해야 할 역사의 퇴적층을 속성으로 쌓아 올리고 봉합할 수밖에 없었다. 변화의 속도를 감당하며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다.
그렇게 당장의 현실을 넘기기 위해 마음을 버려야 했던 한국인들에게 ‘마음’을 돌아보며 지나온 길을 반추하자는 권유는 짓궂은 농담이었고, 배부른 사치였을 뿐이다. 그 결과 지금 우리는 원하는 대부분을 얻게 되었지만, 급하게 쌓아올린 만큼 오늘날 우리 안에서는 다양한 결이 엉망진창으로 뒤섞여 분열적인 모습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내면을 지키는 데 집착하는 만큼 살아남기 위해서는 마음 따위는 버리라는 충고에 익숙해진 것이다. 마음을 지켜내는 것에 대한 깊은 사유를 담은 《심경》은 자연스럽게, 그리고 빠르게 불과 백 년 사이에 한국인들의 마음에서 완전하게 사라질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쉽게 분노하고 서둘러 냉소하는 지금 여기에서 《심경》을 다시 들여다봐야 하는 까닭이다. 이제부터 더 낫게 살기 위해서는 그동안 살기 위해 버렸던 마음을 다시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심경》은 이렇게 시작한다. “인간의 마음은 늘 휘청거리니 그 중심을 단단히 붙잡아야 한다.”
《다산의 마지막 공부》가 격이 다른 마음공부의 고전에 다가가는 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마음을 지켜낸다는 것(본문 속으로)
帝曰 人心惟危 道心惟微 惟精惟一 允執厥中제왈 인심유위 도심유미 유정유일 윤집궐중
감정과 욕망은 의지로 억누른다고 해서 제어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역사에 이름을 남긴 현자도 아니다. 그러나 세상에 시달리며 지금 당장에 급급한 평범한 처지라고 해도 감정과 욕망이 들끓을 때 잠깐 성찰하는 시간, 자신에게서 한 걸음 물러나 관조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 정도는 가능할 것이다. 한 걸음 물러선다는 것은 자신과 자신의 감정을 잠깐 분리하는 것이다. 매몰되지 않도록 한 걸음 물러섰을 때 자신의 모습을 가감 없이 분명하게 볼 수 있다. 바로 볼 수 있다면 자신의 행동이 바른 도리에 근거하고 있는지를 따질 수 있다. 스스로에게 부끄럽다면 그 일에서 떠나야 한다. 부끄럽지 않다면 과감하게 계속하면 된다. 성인이 아닐지라도 일상에서 휘둘리지 않는 연습을 차근차근 실천한다면, 적어도 어제보다 나은 사람은 될 수 있을 것이다.
_〈구속받지 않는 사람에게는 중심이 있다〉 중에서
相在爾室 尙不愧于屋漏 無曰不顯 莫予云? 神之格思 不可度思 ?可射思상재이실 상불괴우옥루 무왈불현 막여운구 신지격사 불가탁사 신가역사
정약용은 신독에 대해 이렇게 의견을 달았다. “신독이란 자기 홀로 아는 일에서 신중을 다해 삼간다는 것이지, 단순히 혼자 있는 곳에서 행동을 삼가는 태도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방에 홀로 앉아서 자신이 했던 일을 묵묵히 되짚어보면 양심이 드러난다. 어두운 곳에서 스스로를 반추했을 때 부끄러움이 드러난다는 것이지, 어두워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감히 악을 행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 아니다. 사람의 악은 늘 사람과 함께하는 곳에 있다. _〈당당함은 스스로에 대한 엄격함에서 나온다〉 중에서
子絶四 毋意 毋必 毋固 毋我
자절사 무의 무필 무고 무아
‘아집이 없다(무아毋我)’는 위와 같은 모든 일들을 자신의 물적 정신적 이익을 위해서 취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한다. 아집이 강한 사람들은 자신만의 생각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다. 또한 공적인 이익 즉 대의를 위하기보다는 스스로의 욕심과 탐욕을 앞세우기에 크게는 나라, 작게는 작은 조직에서도 덕이 되지 못한다.무엇보다 아집이 강한 이들이 가진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스스로의 삶이 공허하다는 것이다. 오직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 데에만 삶의 목적을 두는 사람은 끝없이 바위를 굴려야 하는 그리스 신화 속의 시지프스와 같이 채워지지 않는 갈망 속에서 허덕이며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것은 형벌이다.
_〈버려야 할 것을 못 버리게 되면 스스로를 버리게 된다〉 중에서
君子 反情以和其志 比類以成其行군자 반정이화기지 비류이성기행
학문을 위해서는 무언가 거창한 것을 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음공부도 마찬가지다.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책을 찾아서 읽기도 하고, 시간을 들여 상담도 받는다. 번잡한 마음을 벗어나기 위해 마음을 비우는 방법을 배우려고 연습하고 또 연습한다. 하지만 한번 마음을 차지한 나쁜 기운들은 쉽게 비울 수가 없다. 설사 힘들게 비우는 데 성공했다고 해도 방심할 수 없다. 곧 더 강력한 욕심에 마음을 빼앗기기 때문이다.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행동은 바로 나쁜 것들이 마음을 차지하지 않도록 지키는 것이다. 거창한 일이 아니다. 일상에서 조금씩 좋은 것을 채워나가면 충분하다. _〈지키고 싶다면 벽을 세우지 말고 속을 채워라〉 중에서
孟子曰 大人者 不失其赤子之心者也
맹자왈 대인자 불실기적자지심자야
《맹자》 〈이루 상〉에는 이렇게 실려 있다. “스스로 해치는 자와는 더불어 말할 수 없고, 스스로 포기한 자와는 함께 일할 수 없다.” 자포자기한 자는 다른 누군가나 어떤 환경 때문이 아니라 스스로 포기하고 자기를 버린 자다. 승자뿐만 아니라 패배자에게도 자신이 왜 실수했으며 무엇이 모자란 데 대해 변명을 할 자격이 주어진다. 그러나 스스로 포기하고 링 위에 올라 주먹을 섞지도 않은 이에게는 변명할 구실도, 다른 무엇을 탓할 자격도 주어지지 않는다. _〈경험에 휘둘리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보라〉 중에서
今有無名之指 屈而不信 非疾痛害事也 如有能信之者 則不遠秦楚之路금유무명지지 굴이불신 비질통해사야 여유능신지자 즉불원진초지로
《장자》 에는 정나라의 재상이었던 자산과 다리가 없는 신도가의 이야기가 나온다. 신도가와 함께 배우는 것이 부끄러웠던 자산은 신도가에게 불구인 처지인 주제에 자신처럼 높은 지위의 사람과 어떻게 함께 공부할 생각을 할 수 있느냐고 비난하며 그만 나가달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신도가가 말했다.
“몸이 불편한 것이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음을 알고 기꺼이 받아들일 줄 아는 것은 오직 덕이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제게 발이 없다고 비웃는 이가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렇게 공부하며 제가 ‘불구’라는 자책을 잊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저와 함께 공부하며 마음으로 사귀는 데에도 불구하고 오직 겉모습에서 저를 찾고 있군요.”
신도가의 말을 듣고 자산은 자세를 고치며 말했다. “자네, 부디 그만해 주게나.”
자산은 정나라의 명재상으로 명성이 높았다. 《논어》 〈공야장〉에는 공자가 자산을 극찬했던 말이 나온다. “자산은 군자의 도 네 가지를 갖추고 있었다. 처신에는 공손하고, 윗사람을 섬길 때는 공경스러웠고, 백성의 살림에는 은혜롭게, 백성을 부릴 때는 의에 맞게 했다.” 이처럼 공자로부터 인정을 받았던 사람도 마음이 ‘불구’였던 적이 있었다. 그만큼 마음을 지켜나가기란 쉽지 않다. _〈자신에게만 너그러울 때 인간은 괴물이 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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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다이어트의 정석
수피 | 한문화 | 2018-08-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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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다이어트의 정석
수피 | 한문화 | 2018-08-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헬스의 정석》 수피가 돌아왔다
이번엔 다이어트다!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지키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해마다 반복해서 세우는 계획 1순위가 ‘다이어트’라고 한다. 그동안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는가? 그런데도 여전히 다이어트와 요요를 무한 반복하며 새로운 다이어트법을 찾고 있는가? 헬스의 세계에서 길을 잃은 독자들에게 건강한 몸 만들기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줬던 수피가 이번에는 다이어트로 정석의 끝을 보여준다. 실패를 거듭해온 당신의 다이어트 흑역사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도록, 단순한 살 빼기가 아닌 평생 지속 가능한 체중 관리를 위한 실전 전략과 노하우를 알려준다. 건강을 위협할 만큼의 저체중도, 심한 비만도 모두 겪어본 저자는 빵, 햄버거, 파스타 애호가를 자처하는 40대 후반의 대식가임에도 식스팩이 드러난 탄탄한 몸을 계속 유지해오고 있다. 대체 어떻게 먹고, 어떻게 운동하면 수피처럼 탄탄한 몸과 건강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을까? 속설이 아닌 상식을 토대로, 내 몸에 꼭 맞는 진짜 다이어트를 경험해보자. 다이어트, 내가 아니라 방법이 문제다 수피의 1:1 트레이닝으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진짜 다이어트를 경험하자! 다이다이어트는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당신도 알고 있다. 그런데도 ‘이것만 먹으면 빠진다,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찐다, 한 달에 10kg을 감량했다’는 말에 혹시나 싶어 또 휩쓸린다. 사실 살 빼는 원리는 간단하다. 덜 먹고 많이 움직이면 된다. 하지만 식욕 때문에, 체중만 마구잡이로 줄였다가 후유증을 감당하지 못해서, 내 몸 상태를 모른 채 다짜고짜 유행하는 다이어트를 따라 하다가 대부분은 실패한다. 요요를 한 번이라도 경험해봤다면 다이어트는 감량 그 차제보다 이후의 관리와 지속 가능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꼈을 것이다. 《다이어트의 정석》에는 다이어트를 어렵게 만드는 인간의 심리와 내 몸에 대한 이해, 화제가 되었던 다양한 다이어트법(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애트킨스 다이어트, 케토제닉 다이어트, 팔레오 다이어트, 플렉시블 다이어트, 칼로리 사이클링,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의 장단점과 주의할 점, 체중별(고도비만, 과체중, 표준체중, 저체중) 맞춤 식사와 운동 프로그램까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는 그야말로 다이어트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 운동 프로그램이든 식단이든 구성 원리를 보여주기 때문에 각자 자신의 상황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다이어트 책이라고 해서 감량만 다루지 않는다. 고도비만이나 과체중의 감량, 저체중의 증량, 표준 체중 유지하기, 근육량을 늘리면서 체지방률은 낮추는 린매스업까지 모두를 망라한다. 사실 감량이든, 증량이든, 유지든 원리는 같다. 다이어트 방법을 찾기 전에 체중 관리의 메커니즘과 몸의 원리를 아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다이어트와 요요의 무한 반복은 이제 그만 지금껏 실패한 당신의 다이어트를 성공시켜줄 단 한 권의 책! 많은 독자들이 전작인 《헬스의 정석》 시리즈를 읽으면서 놀라워했다. 처음엔 책의 두께에 놀라고, 읽으면 읽을수록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깨알 같은 정보에 놀라고, 450쪽이 넘는 두꺼운 책을 의외로 술술 읽어버렸다는 데 놀란다. 영양학, 운동역학, 운동생리학을 다루는 전문서 못지않은 깊이 있는 내용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풀어주고, 편법이나 터무니없는 엉터리 속설에는 재치 있게 팩트 폭격을 날리는 수피만의 내공 덕분이다. 《다이어트의 정석》에서도 저자의 내공이 어김없이 발휘된다. 《다이어트의 정석》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다이어트 A to Z〉에서는 다이어트를 어렵게 만드는 인간 심리와 몸에 대한 이해, 영양 이론과 식단 구성법, 다이어트 트렌드와 역사까지 궁금했지만 한 곳에서 몰아 보기는 어려웠던 내용들을 짚어본다. 2부 〈다이어트와 운동〉에서는 운동 원리와 체중 관리에 특화된 운동 방법(걷기, 달리기, 자전거, 일립티컬, 로잉머신, 컨디셔닝 운동)을 다룬다. 3부 〈맞춤형 다이어트 전략〉에서는 영양과 운동을 합쳐 체중별(고도비만, 과체중, 표준체중, 저체중) 예제 식단과 운동 프로그램을 각자의 상황에 따른 패키지로 제시한다. 대다수가 가장 애를 먹는 다이어트 후 마무리와 관리(리버스 다이어트)까지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1년 다이어트 시뮬레이션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를 겪게 되는지, 그 변화가 의미하는 게 무엇인지 가이드 해준다. 살을 빼는 진짜 방법은 원칙을 지키되, 그 수단을 현명하게 선택하는 것이다. 넘쳐나는 다이어트 정보에 빠져 요요라는 파도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진짜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다이어트의 정석》부터 읽어보시라. 읽은 만큼 빠진다. 제대로 아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다이어트는 달라진다. NO! 《다이어트의 정석》에 없는 것 ? 실컷 먹고도 살 안 찐다는 거짓말 ? 닭가슴살과 고구마가 주식인 식단 ? 힘 안 들이고도 살 빠지는 운동법 ? 한 달에 10kg씩 뺐다는 경험담 ? 게나 고둥이나 다 통하는 다이어트법 YES! 《다이어트의 정석》에 있는 것 ? 엉터리 다이어트 비법에 속지 않는 법 ? 고도비만부터 저체중까지 체중별 맞춤 전략 ? 요요에서 멀어지는 원리와 방법 ? 당장의 감량보다는 평생 지속 가능한 관리법 ? 착한 다이어트, 나쁜 다이어트 구별하는 법 “《다이어트의 정석》에서는 원치 않는 진실을 있는 그대로 파고들려고 합니다. 살 빼기 비법이 아닌, 체중을 관리하는 실전 전반에 관한 기본기를 다룹니다. 전작인 《헬스의 정석》이 운동과 식단이론을 다룬 개론서라면, 이 책은 체중 감량 · 증량 · 유지를 위한 실전 가이드북입니다. 《다이어트의 정석》에는 실컷 먹고도 살찌지 않는 기적의 식단이나 힘들이지 않고 살을 빼는 놀라운 운동법 따위는 없습니다. 제가 알려드릴 수 있는 건 원리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체중을 관리할 수 있는 여러 수단들입니다. 세간에는 특정 다이어트법을 과할 만큼 신봉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모두에게, 모든 상황에 다 맞는 신통방통한 다이어트법은 세상에 없습니다. 다이어트법은 고집스레 충성할 대상이 아니고 언제든 내버렸다가 필요하면 다시 주워 쓸 수 있는 수많은 도구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건 그 도구들과 기본적인 사용법입니다.” - 머리말 중에서 수피를 만나기 이전과 이후, 당신의 다이어트가 달라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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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대만의 100년 맛집 탐방
대만투어 신버전 편집부 | 처음북스 | 2018-02-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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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대만의 100년 맛집 탐방
대만투어 신버전 편집부 | 처음북스 | 2018-02-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남들 다 먹어보는 야시장 먹거리가 지겹다.
*남들 다 사가는 누가크래커, 펑리수도 지겹다.
*흔하지 않으면서도 대만 느낌 물씬 나는 음식을 먹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한 번이라도 해봤다면, 이 책이 답이다.
한국에서 세 시간도 걸리지 않는 근거리 여행지이자 풍성한 먹을거리, 다양한 볼거리를 고루 갖춘 나라, 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관광지 구경도 중요하지만 맛집 찾기는 더 중요하다!
우리에게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대만 현지인의 사랑을 100년 넘게 꾸준히 받고 있는, 진짜 대만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집만 모았다. 깔끔한 한 끼 식사부터 시원한 빙수, 맞춤형 선물로 사 가기 딱 좋은 달달한 디저트와 구수한 조미료까지 『대만의 100년 맛집 탐방』이 추천하는 모든 음식이 우리를 만족시켜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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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6 |
[취미/여행] 대한민국 요즘 여행
옥미혜 | RHK | 2019-09-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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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대한민국 요즘 여행
옥미혜 | RHK | 2019-09-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인스타보다 힙하고 블로그보다 확실한
가성비 최고의 전국 여행지!
《대한민국 요즘 여행》은 수년간 제주 여행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요즘 제주》의 전국 버전이다. 독자가 만족하는 책, 빈틈없이 짱짱한 책을 만들고자 더욱 꼼꼼한 취재력과 탄탄한 콘텐츠로 무장했다. 취재와 집필에만 꼬박 3년의 공을 들였을 정도. 무엇보다 국내 기초자치단체 중 각종 빅 데이터를 검토해 선호 여행지32개 도시, 738개 스폿을 엄선했다. 강릉, 속초 등 동해안 여행지부터 안동, 경주, 공주, 부여 등 전통 여행지, 대구, 군산, 목포 등 뉴트로 여행지까지, 전국 곳곳 여행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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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5 |
[경제/비즈니스] 더 해빙
이서윤, 홍주연 | 수오서재 | 2020-03-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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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더 해빙
이서윤, 홍주연 | 수오서재 | 2020-03-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부와 행운을 만나는 출발점, 마법의 감정 Having! 국내 최초로 미국에서?선(先)출간되어 세계가 먼저 찾아 읽은 책! 영미권을 비롯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등 21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어 ‘불안감이 사라지게 해준 책’, ‘행운의 바이블’, ‘이 책을 읽고 행운이 찾아왔다’ 등 찬사를 보낸 이 책은 마음가짐을 다듬으며 원하는 것을 얻는 놀라운 가르침을 담고 있다.
버락 오바마가 로스쿨 학생이던 시절 대통령의 자질을 알아보고 그를 세상에 알린 출판 에이전트 제인 디스털은 《더 해빙》의 전 세계 에이전트를 자처하며 “돈에 대해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가장 새롭게 담고 있는 책이다”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부자들이 성공 비결로 꼽았다는 ‘운’. 행운은 타고나는 것일까? 소수에게만 주어지는 것일까? 물려받은 재산도, 특출난 재능도 없는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대기업 창업주와 주요 경영인, 대형 투자자가 절체절명의 순간 찾는 사람, 이서윤. 그들은 그녀에게 자문을 구한 뒤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는 인생의 퀀텀 점프를 이루어냈다.?
일곱 살에 운명학에 입문해 동서양의 고전을 마스터하고 오랜 기간 한국의 경제계 리더들을 자문해온 저자 이서윤은 수만 건의 사례를 분석하고 성찰한 끝에 밝혀낸?‘부와 행운의 비밀’을 이 책에 집대성했다.?자신의 감정을 활용해 쉽고 빠르게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이 책은, 자신을 괴롭히는 불안감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쉽게 전달되는 Having의 가르침을 단계별로 따라가다 보면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삶의 변화를 일으키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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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4 |
[자연/과학] 도해 세계의 미사일 로켓 병기
사카모토 아키라 | AK커뮤니케이션즈 | 2018-09-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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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도해 세계의 미사일 로켓 병기
사카모토 아키라 | AK커뮤니케이션즈 | 2018-09-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대전차 미사일부터 대륙간 탄도탄까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비약적으로 진화, 현대전의 진정한 주역 자리에 오른 미사일.
보병이 휴대하는 대전차 로켓과 미사일부터 공중전의 주역인 공대공 미사일,
최강의 전략 병기인 대륙간 탄도탄에 이르기까지 미사일의 모든 것을 철저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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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도해 세계의 잠수함
사카모토 아키라 | AK커뮤니케이션즈 | 2018-09-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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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도해 세계의 잠수함
사카모토 아키라 | AK커뮤니케이션즈 | 2018-09-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바다를 지배하는 침묵의 자객, 잠수함!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냉전기를 거쳐 최고의 핵심 전략 병기의 위치에 오른
잠수함의 기본 원리부터 내부 구조, 승조원의 훈련, 임무, 생활과 전투방법을
일러스트와 도해로 철저하게 해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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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2 |
[자연/과학] 도해 첩보 정찰 장비
사카모토 아키라 | AK커뮤니케이션즈 | 2018-09-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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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도해 첩보 정찰 장비
사카모토 아키라 | AK커뮤니케이션즈 | 2018-09-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전장의 이면에서 활약한 각종 특수 첩보 및 정찰 장비의 모든 것!!
소음총, 소형 폭탄, 소형 카메라 및 통신기를 비롯하여 영화에서나 등장할 법한 첩보원들의 특
수 장비부터 각종 정찰 장비와 최첨단 정찰 위성에 이르기까지 정보 수집과 첩보를 위해 사용되
고 있는 각종 장비와 기재들을 400점의 사진 및 일러스트와 함께 철저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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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1 |
[경제/비즈니스] 디레버리징(Deleveraging)
박홍기 | (주)좋은땅 | 2020-02-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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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디레버리징(Deleveraging)
박홍기 | (주)좋은땅 | 2020-02-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2021년 이후의 내환 위기에 대하여
구조적 문제로는 13개 주력 성장 동력의 상실,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의 현실화, 산업과 노동의 구조적 문제, 생산성 하락에 의한 경기침체, 중상층 가계대출 증가 현상과 부동산 시장의 거품 붕괴의 파고 현상, 대내외 금리 차에 따른 자본 유출입의 위험성 대두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은 이미 우리가 현실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또한 2010년 이후 급속하게 진행된 저임금 비정규직은 인적자본에 의한 노동 생산성을 OECD 5위에서 24위로 추락시켰다. 이러한 인적자본에 의한 생산성 하락은 교육과 직무능력의 불일치에 그 원인이 있음을 알고 있으나, 우리 사회는 사실상 세습과 기득권 유지, 권위주의적인 수직구조를 위하여 문제 해결을 거부해 왔다. 독점적 시장의 세습과 지연?·?혈연?·?학연으로 이루어진 사회구조의 고착화가 무시할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있으나, 사실상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지 않고 개인의 책임과 생산성 탓으로 돌리는 등 문제를 호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태도는 지금의 경제 기득권 세습체제를 더욱 가속화시키고 고착화시키기 위한 하나의 방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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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0 |
[경제/비즈니스] 디자인씽킹으로 일 잘하는 방법
김형숙, 김경수, 봉현철 | 초록비책공방 | 2018-07-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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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디자인씽킹으로 일 잘하는 방법
김형숙, 김경수, 봉현철 | 초록비책공방 | 2018-07-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0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 ![]() ![]()
일하는 방식이 바뀌면 결과물이 달라진다!
가장 쉽고 명쾌한 디자인씽킹 필드북
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까지 우리는 지금 변화의 속도가 엄청난 시대에 살고 있다. 모바일 메신저의 편의성으로 기존 은행의 방식을 완전히 뒤엎은 카카오뱅크, 유선 청소기의 흡인력과 무선 청소기의 휴대성을 합쳐 청소기의 신세계를 연 다이슨 등 새로운 사업 모델들은 점점 더 세차게 기존 기업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널리 알려졌듯이, 구글, 아마존, 화이자, 다이슨, P&G, GE 등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신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유통관계, 마케팅, SCM, R&D 등 다양한 영역에 디자인씽킹을 적용하여 혁신을 이루어내고 있다. 정형화된 답이 존재하지 않고 전형적인 해결 방법이 먹히지 않는 시대에 발맞춰 ‘일에 대한 접근 방식’을 바꾼 것이다.
이 책은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활용하여 본격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디자인씽킹을 소개하고 필요성을 담은 책은 이미 서점과 도서관에 넘쳐난다. 그래서 이 책은 이론적 관점보다는 ‘실생활 활용 가능’이라는 대원칙 아래, 디자인 프로젝트의 A부터 Z까지의 전체 과정을 최대한 쉽고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 또한 디자인씽킹의 사용방법과 절차에 매몰되지 않으면서 주어진 방법과 도구를 언제, 어떤 국면에서,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 익힐 수 있도록 생생한 사례를 들고 있다.
이 책에 담긴 디자인 프로젝트 사례들은 외국 유수 기업들의 베스트 프랙티스가 아니라 한국 사람들이 기업, 기관, 학교에서 실제로 수행한 살아있는 ‘한국형 디자인씽킹’ 프로젝트들이다. 즉 현재 내가 고민하고 있고 내 조직이 해결해야 할 과제와 가장 근접한 사례들이라 할 수 있다.
기업과 공공기관의 문제 해결과 핵심 인재 육성을 도와온 컨설턴트로서, 기업 비즈니스 영역에서 디자인씽킹을 보급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직장인으로서, 액션러닝의 이론적 정착과 확산에 몰입해온 실천적 경영학자로서 각자의 분야에서 맹활약해온 세 명의 저자는 지난 1년 반 동안 ‘가장 쉽고 명쾌한 디지인씽 필드북’을 만들기 위한 또 하나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물인 이 책은 단언컨대 가장 현장 중심적이고 실용적인 접근법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론이나 기법을 알려주기보다는 일하는 방식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도돌이표 같은 아이디어 회의, 트렌드 중심의 시장조사, 기술 중심의 벤치마킹 활동과 같은 기존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일상의 문제를 직접 관찰하여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고,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하며, 이를 프로토타입으로 만들어 신속히 적용, 검증해보는 과정을 통해 우리가 그처럼 애타게 찾았던 ‘일 잘하는 방법(일잘법)’을 알 수 있다.
고구마를 먹은 듯 답답한 일하는 방식에
사이다 같은 청량감을 드립니다!
기술과 경쟁 환경의 변화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일하는 방식은 과연 얼마나 변했을까? 안타깝게도 예나 지금이나 일하는 방식은 별반 달라지지 않았다. 대부분 조직에서의 일하는 방식을 들여다보면, 트렌드를 분석하고 해외 우수 사례나 경쟁업체 동향을 분석해 온갖 보고서를 만들어내거나 ‘몇 시간 동안 죽치고 앉아 있어봐야 별로 건질 것 없는’ 회의를 열기에 바쁠 뿐이다.
인간적이고 창의적이며 경제적이기까지 한 디자인씽킹은 ‘일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고구마를 먹은 듯 답답한 일하는 방식에 사이다와 같은 청량감을 제공한다.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일상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가치로 삼고 있고, 실패를 중요하게 생각할 뿐만 아니라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테스트하는 과정을 통해 실패한 부분을 확인하고, 그것으로부터 학습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1부에서는 세 명의 저자가 직접 경험한 네 개의 사례와 디자인씽킹 프로세스의 진수를 담고 있다고 판단되는 두 개의 외국 사례를 가능한 한 상세히 기술함으로써, 고객공감에서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디자인씽킹으로 일하는 전 과정을 일관성있게 보여주고 있다. 사례를 선택함에 있어 기업 사례뿐만 아니라 공공기관과 비영리기관, 대학생들이 수행한 프로젝트 등 되도록 다양한 조직의 경험을 담았음은 물론이다.
2부에서 6부까지는 주말의 바쁜 시간대에 계산대 부근에서의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디자인씽킹을 활용했던 대형 할인마트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디자인씽킹 프로세스의 각 단계별 진행 방법, 이때 활용할 만한 도구를 ‘A부터 Z까지’ 최대한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 책은 1단계부터 4단계(혹은 6단계)까지 순서대로 디자인씽킹 프로세스를 밟아나가는 것에 중점을 두지 않는다. 주어진 문제의 특성에 맞게 기법과 도구를 선택하고, 그때그때 처한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일 잘하는 방법’은 디자인씽킹, 6시그마, 맥킨지식 논리적 문제해결 등의 방법론에 매몰되어 모든 사안에 그 방식을 적용하려는 경직된 태도가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거기에 적합한 절차와 도구를 적절히 조합하는 유연한 사고방식에서 출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앞서 말했듯이 고객의 요구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디자인씽킹을 적용하여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제 우리도 디자인씽킹 방식으로 업무를 변화시키고 혁신에 앞장서 나아가야 할 때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업무 역량은 첨단의 디지털기술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씽킹을 통해 고객의 진정한 니즈를 파악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임을 명심할 때이다.
〈이 책이 필요한 사람들〉
- 6시그마를 필두로 한 논리적 문제해결 프로세스에 능숙한 분들
- 다른 사람들의 문제해결과 소통을 돕는 것을 주업으로 하는 분들, 예를 들어 컨설턴트 혹은 퍼실리테이터
- 기업과 공공기관의 CEO를 비롯한 각급 부서장과 리더
- 기업 또는 공공기관의 기획, 관리, R&D, 생산, 영업,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각종 문제해결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분들
- 대학교를 비롯한 각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문제해결 방법론을 가르치는 선생님
- 취업을 위한, 소위 ‘스펙’을 쌓기 위해 각종 공모전에 참가하는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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